현실에 없는 것을 쫓는 감각이 좋다... 현실에는 없어. 그건 화면 안에만 있는 세계야... 직접 겪을 수 없는 꿈을 간접체험하는게 좋은 것 같아...
레뷰를 보고 심장이 유독 두근거렸는데 왜그런걸까 생각해보니... 이야기자체도 심장이 뛰는 이야기였지만서도. 내가 그 많은 매체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반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최적이었던 순간들... 무대... 음악과 노래... 연출... 그 모든 것이 너무 두근거렸다...
다른 매체로도 분명 멋지게 만들 수 있을거야. 그 매체로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그치만 나는 레뷰가 애니메이션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으면서 연출에 현실적 제약이 없는 매체는 흔치않으니까...
정말 좋았어......
나한테 휴가라는 건 작업 생각을 일절 안 해도 되는 날...정도인 것 같다
휴가가 아니라고 해서 딴 짓 안 하는 거 아니고 놀지 않는 거 아님... 하루종일 작업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할 거 다 하는데 딴 짓 할 때 그냥 마음이 계속 불편할 뿐임...
뇌 한 켠에 >>작업해야하는데<<가 상시 존재하고 그래서 딴 짓 하고 놀면서도 죄책감이 한 구석에 있는... 그런게 보통이고 휴가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맘 편히 뒹굴거릴 수 있는 날. 정도의 차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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