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소심한 트리플A형.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성격때문에 좀처럼 친해지질 못한다.
말수가 적은데다 눈매가 약간 부리부리해서 오해를 사는 타입.
시크해보이나 시크하지 않고 쿨해보이나 쿨하지 않다.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고, 뒷끝도 길다. 여자애같은 면이 있음.
한 번 친해진 사람에겐 간도 빼줄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애정을 쏟지만
한 번 상처받으면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림.
감정표현이 솔직한 편이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다. 얼굴에 기분이 나타남.
기타
초등학교 때 크게 왕따당하는 일이 있었음. 그 때 이후로 성격이 더 소심해졌다.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학교->집(게임) 생활의 반복이라 부모님의 걱정을 많이 샀다.
그 후 중2 때 부터 친구와 사귀어보려는 노력의 일종으로 검도부에 들어갔으나
실력만 늘고 친구는 안 생겼음. 현재도 검도부.
파트너인 폰체스몬w에게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음.
여학생과 대화하다 울린 일이 있어서 여자아이를 대하는데에는
남자아이를 대하는 것 보다 훨씬 서투르다.
성적은 최상위..지만 친구가 없는데 성적이 무슨 소용이야..
파트너 디지몬
폰체스몬W
다른 폰체스몬들과 다르게 소심하고 전투하는걸 무서워한다.
공을 세우는 데에도 관심 없고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도망간다.
성격탓에 폰체스몬 무리에서 배척되어 굶다가 디지타마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게임 초심자 민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성격이 비슷한 민과 이 성격을 벗어나보자며 사나이끼리의 다짐을 했으나
여전히 싸움이 일어나면 일단 도망가려 함.
현재 목표는 다른 폰체스몬들과 피라미드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것. 아직 꿈이 멀다.
* 디지몬 2차 창작 커뮤에 있다 탈퇴 한 캐릭터라
약간의 2차 설정 포함되어 있습니다.(ex : 폰체스몬W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