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받아서 보고 있는 이번 분기 신작인데 곧 완결일 것 같지만 그냥 가벼운 감상을 위해 타래를 세우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QJ가 그렇게 먼저 떠나버린게 너무너무... 슬펐다......
QJ는 나츠코한테 들어서 멸망하는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녀석이었는데 원래는 QJ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고 들어서...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결말을 알고 있는 본인이 직접 보여준게 너무... ㅠㅠ 사실 초반에 QJ 흑막아냐~~~???하고(ㅋ) 보고 있었는데 미안하다 너는 훌륭한 나인솔져였어.........
다른 누가 나츠코한테 너는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어쩌고 해도 설득력이 없는데 QJ의 나츠코 씨는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어쩌고 하는 얘기는... 본인이 직접 미래의 일부분을 바꿈으로써 유일하게 설득력이 생긴다는 점이 좋고 슬픔 흑흑 QJㅠㅠㅠㅠ
그리고 11화... 뭐라고 딱 골라서 표현은 못 하겠는데
어떤 작품을 열정의 원점으로 삼고 나아간 애니메이터들... 오타쿠들... 그림러... 여러 작업자들... 그들에게 보내는 리스펙...같은 거라고 느꼈음
전수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일거고... 그간 작품에 나왔던 오마주들도 그렇고... 선대의 작업자들이 있어서 지금의 세대가 있는거니까 마파 나름의 그들에 대한 리스펙과...헌정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
스스로에게 이 일을 계속 할 정도의 재능이 있는지,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어도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고 그런 열정의 원점에는 어린시절 좋아했던 무언가가 있고... 오타쿠나 서브컬쳐계 이런게 아니더라도 어디에도 적용가능한 보편적인 이야기여서 보다가 괜히 눈물이 찡했네
...
일단 마파는 노동환경을 개선해라.
막화까지 다 봤다...
마지막에 나츠코가 그린 루크가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고 오로지 그 세계에서 나츠코만이 볼 수 있었던 루크라는 점이 짠했다......
나츠코의 성장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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