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들어오는 자, 희망을 버려라.」 지구와 유사한 세계였지만 제3차 세계 대전 후 금서에 지배 당해 멸망으로 향해가는 이경 「종말 세계」. 혼을 부패 시키는 병인 「허무」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법전>은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최근, 유사점이 많은 지구의 우자들과 종말 세계의 우자들이 연결되는 「인과율의 도약」이 발생한다. 특히 대법전 마법사들의 앵커 여럿이 죽거나 원인 불명의 병으로 혼수상태가 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법전은 어쩔 수 없이 종말 세계의 조사를 결심한다.
금서 회수를 명령받은 마법사. 그리고 그 금서를 이용하려는 서적경. 서적경을 쫓기 위해 향한 곳은 '기차'. 거기서 만난 의문의 인물. "만남이란 말은 참 재미있지 않아? 이런 걸 이끌린다고 하는 걸 거야." 1인 / 3계제 / 8사이클
대법전의 마법사인 당신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 기관은 전혀 다르지만 연락도 자주하며, 임무로 만나기도 하는 그런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는데…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그런 불안이 엄습해 올 때쯤, 그에게서 연락이 온다. 갑자기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라니. 당신은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에 앞서 그를 찾으러 간다. 대체 이 상황은 무엇인가? 당신은 이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1인 / 성장 3계제 / 6사이클 원문 시나리오: https://gardenflowers.tistory.com/46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학원 기사단에서의 나날은 즐거웠다. 정의감이 투철한 우리 둘. 교직원의 비리를 파헤치거나, 서경 코스 실습을 둘이 한 팀으로 나가기도 했다. "우리는 마법 재액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거야!" 함께 나는 굳건한 약속이 언제나 가슴 속에 있었다. 그리고 <대파괴> 이후 우리의 길은 갈라졌다. "마법을 악용하는 자들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그들을 처단해야만 평화로워질 거야." "분명 타협의 여지가 있을 거야. 온건한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일 거야." 길이 갈라진 후 소원해진 우리. 10년의 세월은 짧은 듯 길었고, 영원히 뜨겁게 타오를 줄 알았던 우정도 자연히 무뎌졌다. 그런 우리가 다시 한 팀이 되었다. 로쿠분기시에서 벌어지는 마법 재액. <서적경>이 한 짓으로 보이는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메세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나의 상사가 우리를 한 팀으로 묶어준 건, 분명 네가 속한 기관을 견제하기 위해서겠지만……. 그래도 나는 내심 생각한다.어쩌면 우리, 예전 같은 관계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2인 / 3계제 / 6사이클 원문 시나리오: https://www.postype.com/@nyezpi/post/9569761
오늘은 마도서인 외전을 수리, 보강하는 정기 메인터넌스 날입니다.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수복을 마치려는데… 딸랑- 방울소리와 함께 고양이 한 마리가 작업대에 둔 마도서 낱장 하나를 물어 채버립니다! 연이은 방울소리와 함께 고양이는 단장으로 분리해 버리고, 공방 곳곳으로 도망쳤습니다. 큰일이네요, 어서 금서와 더불어 도둑맞은 외전의 페이지를 회수하지 않으면..! 2인 / 3계제 후반~4계제 / 4사이클 원문 시나리오: https://www.postype.com/@farfalla/post/9627419
그것은 무척이나 작은 것이었다. 작은 소원. 작은 마음. 작은 기도. 아무리 쌓아도 아직 작은 파편. 하지만, 아직 파편이라도 의사가 깃들었다. 힘이 생겼다. 그리고 ‘그것’ 은 힘을 사용했다. 그 결말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로. 무지는 죄가 아닐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로 인한 행위는 용서받아야 하는 일인 것일까? 시나리오 원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640761
당신은 어둠 속에서 눈을 뜹니다. 여기는 어디인지,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된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아는 동료에게 염화를 보내려고 하면 무언가에 가로막힌 듯, 할 수 없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느새 주변이 조금씩 밝아지고 낯선 누군가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빨리 일어나. 여긴 위험한 금서가 통제하는 이경이야.”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1인 / 3계제 / 8사이클